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자긍심 고취 및 활성화를 위한 안전장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익산경찰서는 치안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에 안전한 순찰이 될 수 있도록 신호봉 200개, 다기능 조끼 156벌을 전달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협력·자위방범활동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황수 서장은 “민․경 협력체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단체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원들 또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경찰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주민중심 현장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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