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물건 박물관' 18일부터 소리문화의전당 전시
전 세계의 재치 있고 창의력 넘치는 별난 물건을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전주에 온다.
14일 소리문화의전당에 따르면 2005년 개관 이래 전국에서 100만명이 다녀간 ‘별난 물건박물관’이 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시회를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열 오븐과 홀로그램 생성기, 관람자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아인슈타인의 시선 등 전 세계의 기발하고 엉뚱한 100가지 물건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자유로운 레일과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과하는 구슬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과학적 상상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키네틱 아트 박물관’도 전시된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휴관일은 없다.
관람료는 유아와 초·중·고 1만 3000원이고 성인 1만원이며 문의 270-8000으로 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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