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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6기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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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6기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총력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06.18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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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벨리 2단계사업 추진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계획, 조례 개정 투자결정 지원

완주군은 민선6기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사업 추진, 기업 100개 유치, 일자리 5,000개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테크노벨리 1단계 일반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33개 기업 635㎢(65.5%)를 유치한 완주군은,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복합 부품소재 관련 기업 등 첨단업종 고부가가치 기업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단계 사업을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며, ‘완주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개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결정 초기 부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례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본사, 연구소 3/100, 공장 5/100, 공장설립시 5/100으로 세분화 되어 있는 보조금 지원 비율을 대규모 투자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을 포함 10/100으로 상향 통일했다.

또 기존부지 투자시 5/100 범위에서 기업당 20억원 한도 지원조항을 신설했고, 10년으로 되어 있는 사후 관리 규정을 5년으로 대폭 완화했다.

이밖에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투자와 고용규모에 따른 보조금 지원비율을 기존 ▲투자비율 50, 고용비율 50에서 ▲투자비율 30, 고용비율 70으로 변경해 고용이 더 많은 기업에 더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전영선 지역경제과장은 “조례 개정과 함께 탄소복합소재, 인쇄전자, 자동차 부품,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 공격적 투자유치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내 총 140여개 전략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1조원의 투자유발효과와 5,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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