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은 28일 4층 강당에서 “응급구조 및 구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무주119안전센터 장현 팀장을 초청, 위급상황에서 현장 출동 경찰관이 취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습득했으며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장 현 팀장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은 환자 발생시 3분 이내에 실시할 경우 75%이상의 높은 소생률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경찰관에게 제일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설명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구천파출소 관내에서 발생한 자살의심자 신고를 받고 탐방객 상대로 일일이 탐문하여 자살의심자를 발견한 유공으로 적상파출소 경위 강귀상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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