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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2014 춘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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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2014 춘계 학술대회 개최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4.05.27 14:2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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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종교문제연구소 춘계학술대회가 30일 교내 숭산기념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연구재단 2013년도 ‘일반 공동연구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연구과제인 ‘한국 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 연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학회는 ‘신종교운동의 역사적 전개와 사상의 시대적 변화’를 주제로 한국종교학 전문 학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186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신종교를 역사적으로 조명하며 20세기와 21세기를 거치면서 전개된 사상적 변화의 맥을 함께 짚고,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국 신종교 연구의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박광수(종교문제연구소장) 원광대 교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국 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 연구’의 서설과 진행과정을 발표하고, 이어 박맹수 원광대 교수는 한국신종교의 태동인 ‘동학계’의 성립 배경과 민중운동으로서의 신종교를 재조명한다.
또한 서울대 이진구, 연세대 한재훈, 대진대 이경원, 고려대 이병욱 교수는 19세기 말부터 이어진 기독교 신종파 및 유교계, 증산계, 불교계의 종교 운동을 각각 발표해 기존 종교와 신종교 간의 역사적 전개에 대한 담론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대구가톨릭대 박승길, 남춘모 교수는 한국 신종교의 형성과 발전의 지형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종교집단에 대한 양적 조사의 의의 및 방법에 대해 사회학적 관점으로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종교문제연구소장 박광수 교수는 “이번 춘계학회를 통해 ‘한국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 연구’ 과제의 연구 성과 점검과 함께 기존 연구의 한계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제간 연구로 더욱 성숙된 학문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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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14-07-21 21:27:00
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비전대학교에서는 대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대기업반, 토익반, 해외연수 등 학생을 위해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최근에는 한국메이크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4-06-10 22:19:43
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고, 청년취업아카데미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비전대학교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남원의료원,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전주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 JTV 전주방송과 신학협약 및 나무기증식을 주고받았고 네팔에 있는 대학과 복수학위제 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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