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익산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익산을 안전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 등 새정치연합 소속 30명의 후보들은 2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4지방선거를 시민 안전과 행복,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생활정치의 도약대로 삼겠다"고 운을 띄웠다.
또 상생과 공존의 정책선거를 통해 정치가 희망일 수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래 100년의 먹을거리인 국가식품클러스터, LED 협동화단지, 제3·4일반산업단지, U턴기업, 백제고도 르네상스 사업, KTX선상 역사와 역세권 개발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양분을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일자리 7만개, 지방채 제로, 악취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경제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민 삶의 질 정책과 안전공약 실천 ▲허위사실 유포 없는 상생과 공존의 정책선거 ▲조용한선거와 착한변화를 이끄는 선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승리 등의 기본원칙을 결의했다.
또 ▲전국 최고의 효문화 복지도시 ▲명품 교육도시 육성 ▲백제문화, 로도르네상스 ▲풍요로운 농촌 ▲교통물류 중심도시 건설 등의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세부 대표공약으로는 ▲기숙형 경로당 건립 ▲아파트 공동급식시설 구축 ▲통리장 복지사 제도 도입 ▲여성·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건설 ▲도농상생지원센터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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