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0일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를 방문, 조숭곤 경찰발전위원장 등 치안협력단체장과 지역주민,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전석종 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답변에 나서 “절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확대와 성폭력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참석한 김제경찰 직원들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범인검거 유공 자인 하태익 경사 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김제=임재영기자

임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