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11일 지난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한?베 양국간 농업농촌개발 협력 강화 및 원격관측시스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을 찾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Mr. Hong Van Thang을 비롯한 공무원 17명과 이봉훈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이창엽 전북지역본부장, 박승해 새만금경제구역사업단장 등이 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재해대책상황실에서 15km 떨어진 정읍시 태인면 낙양관리소에 위치한 동진강방수문을 개방하는 원격관리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보고 조작(TM?TC)해보는 등 농촌용수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했다.
또한 도작문화의 요람지이자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원격으로 조작한 동진강 방수문도 견학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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