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17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도)이 라오스 파카딩 지역의 낙후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개최한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을 위한 기아체험 행사’에 참여해 기금 500만을 전달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 체험활동을 펼쳤다.
박태석 본부장은 “빈곤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라오스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7개 교육금고 중 16개를 전담하는 교육금고 전담은행으로서 전국 초등학교 도서보내기운동, 방학기간 농촌지역 교육캠프 운영, 금융교육, 명문대학 탐방 등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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