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주민센터 등 시·군 행정기관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국민행복기금 홍보와 신청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16일 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14개 시·군 담당자 국민행복기금 설명회’에 이어 각 시군의 통·반장과 관련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 행정기관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통·반장 등 민생현장의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공공행정망을 통해 과도한 채무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과 밀착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정지호 본부장은 “대중교통 홍보 등 그동안의 홍보 노력으로 많은 도민들이 행복기금을 신청했다”며 “국민행복기금 신청이 올해 10월말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순회 설명회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접수 첫날인 지난 4월 22일 전북도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주민센터 등에서 8회의 순회설명회를 열었으며 이번 달에는 17일 진안군보건소와 25일 전주시 조촌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군 설명회 일정 및 국민행복기금 지원내용 등은 캠코 전북지역본부(230-1711)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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