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일암반일암 버스(전북고속) 운행을 증회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직행버스는 진안↔운일암반일암 12회, 대전↔운일암반일암 4회로 증회하고 군내버스 14회를 포함하면 관광객 수송을 위한 버스가 1일 30회가 운행된다.
전북고속은 전주터미널에서 진안을 경유해 운일암반일암까지 1일 6회(06시05분, 08시20분, 11시20분, 13시05분, 14시20분, 16시20분) 운행하며 운일암반일암에서는 진안경유 전주까지 1일 6회(08시30분, 11시25분, 13시45분, 14시55분, 16시25분, 18시25분)운행한다.
대전에서 운일암반일암까지는 1일 2회(06시40분, 09시37분)운행하고, 운일암반일암에서는 대전까지 1일 2회(07시30분, 09시55분)운행한다.
군내버스(무진장여객)는 진안터미널↔운일암반일암 노선을 1일 14회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행 버스 증차로 피서철 진안을 찾는 외지인들의 수송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터미널 환경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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