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달 28일 박세훈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사무총장을 초청,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사랑자치학교 강좌를 열었다.
이날 박세훈 사무총장은 “미래사회 변화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시대의 미래예측 전략과 정책의 주요 사례로 ‘2030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박 사무총장은 “‘2030 생존전략’이란 2030년을 바라보는 미래예측 전략으로 국가와 지자체는 물론 기업과 개인도 지금부터 미래사회를 주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30변화의 8대 메가트렌드’로 유전자지도 일반화 및 보편화, 집단지성시대, 사이버교육시대, 세계공용어 시대, 네트워크화와 접속의 시대, 나노기술 상용 및 보편화, 수명연장” 등 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과 2013년부터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탄소배출권 문제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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