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5:06 (금)
“동해와 저온을 딛고 일어선 진안 복분자” 고소득 작물로 급성장
상태바
“동해와 저온을 딛고 일어선 진안 복분자” 고소득 작물로 급성장
  • 김훈
  • 승인 2013.06.27 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친환경 재배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 -

진안군(군수 송영선)에 고랭지 복분자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있다.

진안군 복분자 재배면적은 30ha로 매년 120~140t 가량 수확해 판매하고 있으며 수입농산물과 기후변화 대응작물로 적극 육성되고 있다.

진안 복분자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색택이 선명하고 검정색을 띄며 고유의 새콤 달꼼한 맛과 향이 뚜렷하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진안읍 김진남(73세)씨는 적극적인 유기농 실천으로 복분자 특성상 6년재배 한계를 극복하고 10년 이상 수확 가능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타 지역 생산량 감소로 인해 1kg당 13,000원~15,000원으로 예년보다 2,000원~3,000원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친환경 복분자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해 수확량 증대와 고품질 복분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진안=김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