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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전남대 기술사업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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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전남대 기술사업 공동추진
  • 전민일보
  • 승인 2007.01.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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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와 전남대학교가 산학협력단 협업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사업화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최근 원광대와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각자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술 마케팅 공동 수행과 교수 실험실 벤처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창업보육 및 경영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첫 번째 사업으로 원광대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윤권하 교수팀이 개발한 미래 유망기술인 ‘나노 X-선 CT’기술을 벤처 창업모델로 선정하고, 경영지원 및 창업보육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신속한 사업화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두 대학의 산학협력단은 벤처기업 설립 운영에 필수적인 초기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펀드 그룹 간 네트워킹 강화를 포함한 실험실 벤처의 안정적인 연구개발 및 경영활동을 돕기로 했다.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사업화 현장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도 시행하게 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대학은 서남권 대학 간 협력의 성공모델을 창출해 지역을 혁신시키고, 대학 연구성과를 산업화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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