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농협(조합장 유옥희)과 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은 22일 마음사랑병원에서 지역사회 상생도약 실천과 의료서비스 향상,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소양농협과 마음사랑병원은 2010년부터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200여명씩 무료로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들은 체계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소양농협은 마을별로 검진일정을 수립하고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원활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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