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제3회 새마을의 날 맞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전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는 지난 19일 ‘제3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부안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주축으로 겨울옷을 정리하면서 분리된 헌옷 1만5490㎏을 모았다.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부안지역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잔치, 김장담그기 행사 등 각종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된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배의명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호응으로 많은 헌옷들을 모을 수 있었다” 고마움을 전하며 “헌옷으로 얻어진 수익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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