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유기식품 제조·가공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18일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심먹거리로 유기가공 인증마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증가하고 있어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인증 컨설팅을 지원한다.
aT 컨설팅팀은 올해 지원규모를 지난해 51개 업체에서 60업체로 확대했으며 유기가공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로서 모두 유기적으로 생산되거나 취급된 식품원료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지원 대상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산물 유기가공식품인증 추진 제조·가공업체는 aT홈페이지(www.at.or.kr) 또는 www.food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1566-2272)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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