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고등 대상 뮤지컬 교육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청소년들을 상대로 뮤지컬 교육을 실시한다.
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이론교육을 떠나 뮤지컬 장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기, 춤, 노래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부제는 ‘우라 만드는 뮤지컬 그리스’이며 내달 13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7월19일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예술감독은 김정수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연출·연기 지도는 정경림 전주시립극단원, 음악감독·보컬지도는 조창패 전북대 음악과 외래교수, 안무·댄스지도는 강명선 원광대 강사가 맡았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전화 270-7836으로 유선접수하거나 이메일(soriedu@naver.com)접수하면 된다.
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