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남숙)가 관내 노인들의 건강생활을 도모키 위해 펼치고 있는 수지침 봉사활동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남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1일 성수면 오류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지침과 뜸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운동법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등 점심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남숙 회장은 “수지침은 고령화 사회에서 부작용 없이 통증 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법이다”며“고혈압, 당뇨, 중풍 등 고질적인 병들을 호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인 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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