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0∼3세 자녀를 둔 초보 엄마들이 육아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여성문화체험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군 여성문화체험교실은 그 동안 여성자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 하였지만, 0∼3세 육아를 위한 문화교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려 육아 성장에 큰 도움이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 육아용품은 제작된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지만 이번 체험교실은 엄마들이 직접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는 ‘엄마표 장난감’을 만지며 자라게 되어 엄마의 사랑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서 0∼3세 자녀를 두었거나 예비 엄마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군청 주민생활복지과나(640-2122∼5)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자세함 신청방법이나 운영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임실소식란에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이번 문화체험이 놀이교육을 챙길 틈도 없이 빠르게 성장하는 0∼3세의 아이들 교육에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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