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면장 김진귀)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문)가 마을경로당 및 회관을 방문해 운영하고 있는 발마사지주민자치프로그램이 지역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수면자치위원회가 올 2월부터 유명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고 있는 발마사지프로그램은 8개지역 마을회관을 릴레이로 돌아가며 하루에 2개 마을회관씩 오전 오후 2시간씩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발마사지 프로그램은 마을 어른들에게 발마사지, 손 마사지, 웃음치료, 어혈지압 등이 운영돼 평소 농사일에 허리 한번 필 여유 없이 지내온 노인과 독거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성수면 지역 주민에게 좀더 많은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과 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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