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자랑스런 시민을 찾는다.
익산시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제18회 익산시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천 받는다.
‘시민의 장’ 수상은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 ▲체육인 양성 등에 기여한 체육장 ▲산업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봉사장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에 기여
한 효열장 ▲익산시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한 애향장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격은 후보자 추천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익산시인 자로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기업 대표, 시의 관?과?소장, 읍면동장의 추천
을 받아야 한다.
익산시는 올해부터 더욱 엄격하고 공정한 ‘시민의 장’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예비 심사한 뒤 전체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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