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2년 정부합동 및 중앙평가를 대비한 전북도 식품안전관리 사업 추진실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주요 평가분야는 ▲식품감시실적 및 식품 등 수거검사 ▲민원신고처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중독 예방·관리 지도점검 등 13개 항목으로,
김제시는 위생취약시설 안전관리 분야 및 이물, 부정·불량식품 민원신고가 급증했음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와 음식물 낭비 없는 좋은 식단 실천 홍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제시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 깨, 친, 맛, 값 음식점 6개 업소를 선정 운영관리해 김제시의 맛과 어울린 식단구성으로 음식문화개선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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