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 의용소방대(의소대 회장 전성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진봉 의용소방대(대장 최규갑)는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백미 및 생활용품을, 청하의용소방대(대장 양해진)는 관내 30여곳의 노인정에 대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했다.
최규갑 의용소방대장(55세)은 "평소 불우이웃 돕기에 관심이 많아 민속대명절인 설을 계기로 쌀과 생활용품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말했다.
이외에도 금산 남?여의용소방대는 7일에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백미와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소외계층 등 정부지원이 없는 저소득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도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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