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6 13:02 (월)
김제시 용지면 환경방역봉사회와 새마을 부녀회 남몰래 온정 베풀어
상태바
김제시 용지면 환경방역봉사회와 새마을 부녀회 남몰래 온정 베풀어
  • 임재영
  • 승인 2013.01.10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용지면 환경방역봉사회(회장 황형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가 남몰래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시 용지면 새마을부녀회는 2012년 한 해 동안 자체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씩 가가호호 방문해 기부했다.

이런 과정중에 용지면 중평마을에 살고 있는 이정간 할머니 집이 지난 태풍으로 인해 지붕이 훼손돼 방치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용지면 환경방역봉사회와 협의해 지붕수리에 필요한 자재 등을 손수 구입, 직접 지붕 수리를 해줬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여느 때보다 혹독한 올 겨울 조금이나마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보다 살기좋고 따뜻한 마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