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앗간, 기름집, 반찬가게, 떡집 등 -
남원시보건소에서는 김장철과 연말을 맞이해 방앗간, 기름집, 반찬가게, 떡집 등 관내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11.26~12.21까지(20일간) 보건소 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3개조로 편성해 방문하여 실시하며 점검사항으로는 ▲영업장 위생상태와 사용하는 기계 청결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여부 ▲자가품질검사, 수질검사실시여부 ▲건강진단결과서,위생교육,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을 사용 여부 등 위생에 관련된 사항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최근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이 식품에 대한 불신이 높은 만큼 보건소에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을 운영하는 영업주에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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