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산업계의 미래를 이끄는 벤처 육성에 역량 쏟아 부어
전주상의는 21일 오전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한국벤처기업협회 남민우 회장을 초청해 ‘기업가 정신과 벤처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남 회장은 “이미 갖춰진 회사를 관리·경영하는 것은 기업인이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업가는 기업가이며 혁신적 의지가 바로 기업가 정신”이라며 “새로운 가치 창조 능력과 끊임없는 노력과 학습 또한 기업가로서는 반드시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회장은 지난 1991년 창업 이후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소개하고 항상 최선을, 현실 직시, 정직이 최선의 정책, 사심없이 모두 던지는 자세, 변화와 대세에 순응 등의 생존 교훈을 설명했다.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은 “한국의 핵심 경쟁력은 모두가 어렵다고하는 위기의 순간에 오히려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제위기 돌파에 나서는 기업가 정신이었다”며 “창의성과 혁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실천 기업가 정신의 부활”이라고 말했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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