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론에서 인턴까지 실전 창업 준비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20일 예비창업자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창업학교’를 진흥원 관계자와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총 130시간(창업이론 50시간, 인턴체험 80시간)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창업학교는 창업률 증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음식품류 프랜차이즈 창업과정은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창업이론교육은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과 음식업에 맞는 프로모션, 가맹사례로 본 법률 등 프랜차이즈 음식업 창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도내 유명 외식업체(현대옥, 예우랑 등)에서 10일간의 인턴활동으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수료 후 창업할 경우 최고 5000만원(1년거치 4년 분할상환, 3.04% 이자)까지 소상공인 우선지원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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