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12 남원시 짚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전국규모 짚풀공예 대전에서 30여차례 입상한 바 있는 산동면 부절리 마을 짚풀공예팀이 주축이 되어 8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짚풀공예 전시회는 6일 이환주 남원시장, 김진석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 이병채 남원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일 동안의 전시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로이 하고 전통공예를 전승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전시장에서 직접 짚풀공예 작품 제작과정도 시현한다./남원=천 희 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