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음식물 제로화사업 원년 비젼 선포 -
남원시는 남원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새벽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7일 남원스위트호텔에서 “남은 음식물 재활용사업 10주년 기념”행사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주)풀무원 식품, (주)GMF 기업체와의 MOU 체결, 남은 음식물 폐기제로화 비젼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남은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원년의 해』선포식에서 건전한 음식문화 개선과, 철저한 분리배출로 음식물 쓰레기 100%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를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또한 (주)풀무원 식품, (주)GMF 기업체, 한기장 복지재단, 남원지역자활센터, 새벽영농조합법인과 6자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음식물 쓰레기재활용과 감량화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음식물재활용사업 1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우리시가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지지 않고 100% 재활용될 수 있는 전기가 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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