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춘향골 남원에서 생산된 사랑스런 농산물
“춘향愛인”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개발되어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남원시는 지난 7월부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 2일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춘향애인”을 확정했다.
“춘향애인”은 남원의 문화유산 춘향 명칭에서 유래 지역적 이미지를 명확하게 표현 청정 춘향골 남원에서 정성껏 생산된 사랑을 담은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아 건강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게 될 것이며,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각종 원예 농산물의 대표 브랜드로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산자 단체별로 50여종의 개별 브랜드가 난립되어 있어 지역의 대표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농산물 유통시장에서의 인지도가 낮아 유통에 한계성이 있었다,
공동 브랜드 개발에 따른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급화, 규모화를 통해 소비자 개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기능적 품질우선주의 브랜드로 차별성을 부각시켜 친근감과 신뢰성을 높여 시장을 공략하고,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하여 다양한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조례를 제정 엄격히 관리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파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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