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든든한 민중의 지팡이 될 것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9일 제 67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맞이해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100여명 및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경찰행정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협력단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남원 시립 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경찰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도통지구대 임종권 경사가 국무총리상을, 생활안전과 김회수 경위와 수사과 김주현 경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경찰발전위원회 김영주 사무국장과 보안협력위원회 신재춘 위원장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이 수여되는 등 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표창 및 감사장을 받게 됐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이 경찰관만의 생일파티가 되어서는 안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경찰관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경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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