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4일 오전 관내 전북맹아학교, 전북혜화학교 등 특수학교와 학교폭력 및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동?장애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학교안전을 위한 협력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혜화학교 차민자 교장은“익산경찰의 장애학생에 대한 특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학교 안전을 위해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용식 서장은 “익산경찰은 특수학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교내외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강력범죄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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