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추석을 맞이해 안전한 식품 공급과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17일부터~21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하게 된다.
점검대상은 두부,묵,한과,다류,부각 ,제수음식 등 추석명절에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식품을 제조하는 관내 업체 18개소와 다중이 이용하는 재래시장,대형마트등 판매업소 등 7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품을 수거, 정밀검사도 의뢰한다
점검사항은 무신고ㆍ무표시 제품을 식품에 사용하는지 여부와 식품취급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준수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 귀성객 및 시민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라고 당부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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