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볼라벤』 및 『덴빈』의 영향으로 인삼 농가에게 큰 피해를 입혀 큰 낙심을 하고 있는데 고품질 인삼 생산으로 고랭지 홍삼 단지에서 고소득을 올리기 시작하고 있다.
태풍피해로 인한 시설물 파손, 도복, 토사매몰, 유실, 등을 유발해 인삼 농가에게 큰 피해를 보았으나 고랭지에서 홍삼 수확으로 어려운 농촌에 효자 작목으로 정착되고 있다.
남원시는 총 인삼 재배 면적이 177ha로 7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중부산간지에서부터 고랭지까지 주로 재배되고 고랭지에서는 홍삼 재배가 약 30ha 재배되어 전문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품종은 재래종(자경종)에서부터 한국인삼공사에서 육성한 홍삼 전용 품종인 천풍, 금풍 등을 재배하고 있다 병해충에 강하고, 잔류 농약이 검출 되지 않아 인삼공사와 전 계약재배를 해 농가소득에 안정화 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FTA에 경쟁력 있는 인삼 주산지에 1억을 투입해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한 하우스형 인삼 비가림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 할 예정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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