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는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남원을 널리 알리 수 있는 분야별 최초, 최고, 최대, 최다, 최장의 진귀한 기록인 남원 기네스를 공모한다.
남원 기네스 기록은 사람, 물건, 장소, 랜드마크, 기타 기록물 등 각 분야별 시민들의 자부심을 느끼게 할 진귀한 이야기들이면 무엇이라도 가능하며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남원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
“남원의 100개 보물을 찾아라”는 미션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에 걸쳐 87건의 기록을 접수하고 1차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걸쳐 자료를 엄선하고 있다, 지역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기록을 추가로 10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편, 양규상 기획실장은 “기네스는 시대를 뛰어 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원의 역사를 되짚어 보자는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께서 부담 없이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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