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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가뭄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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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가뭄극복 ‘앞장’
  • 김진엽
  • 승인 2012.06.2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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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김영성 이사, 정읍지사 가뭄대책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경영지원본부 김영성 이사가 지난 21일 정읍시 소성면 지선저수지 현지를 방문, 저수지 현황 및 정읍지사 가뭄극복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김형규 정읍지사장은 “금년에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용수공급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관내 모내기는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이앙률이 98.5%로 막바지 이앙급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지사장은 “소성면 지선리, 중광리, 애당리 일대 122ha 면적에 62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선저수지 담수량이 적어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여건을 감안한 용수공급 계획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들과 함께 가뭄 장기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성 이사는 “어려울 때 일수록 직원들이 서로 함께 갈 수 있는 동지애를 발휘해 화합된 문화를 주도적으로 조성함으로써 가장 근무하고 싶고 역동적인 정읍지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 용수확보 등 가뭄극복을 위해 지자체 농업인단체 및 공사 핫라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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