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환 정읍소방서장이 지난 21일 하모동 소재 정읍성광교회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서 제 서장은 질병을 가진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119 신고시 미리 등록한 정보를 이용해 개인별 특성에 맞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u-안심콜 시스템’을 소개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빠른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율 제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제 서장은 가스레인지 화재, 대구 지하철 화재, 노래방 화재 등의 사례를 들어 일상생활 속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태환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예방의식 고취를 통해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읍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귀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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