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19일 신임 김형규(54, 사진)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형규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활기찬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또 “경영진의 정도(正道), 창조(創造), 감성(感性) 경영을 실천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열정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분위를 조성해 농어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한 김 지사장은 1986년 입사 이후 전북본부 총무과장, 동진지사 총무과장, 익산지사 고객지원팀장, 금강사업단 경영지원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 부인 서정을(정읍시보건소 계장)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