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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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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앞장’
  • 김진엽
  • 승인 2012.04.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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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공무원, 첫째?셋째 금요일 점심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운동

김생기 정읍시장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나고 있다.

김 시장은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난 6일 착한가격업소인 초산동 만다린(중화요리)을 찾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소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가 안정에 노력하고 있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매월 2회(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할 경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은 물론 연간 1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시장 인증서 교부 및 명판 부착 ▲상수도요금 30% 감면 ▲각종 금융기관 대출금리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총 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함으로써 물가안정은 물론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됨에 따라 이달 10일까지 2012년 착한가격업소를 신청?접수 중에 있으며 올해까지 50개 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봉투와 앞치마 등을 제작?배부해 착한가격업소에서부터 개인서비스업체로의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주변상인들의 물가안정 인식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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