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30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형사과장을 비롯한 형사 및 수사과 수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인권보호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권보호와 청렴에 대한 익산경찰의 붐 조성을 위해 익산서 청문감사실 주축으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인권?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특히 인권보호와 청렴이 강조되는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접수 사례를 중심으로 반성과 토론을 통해 사소한 곳에서부터의 인권보장과 청렴문화를 정착하자는 다짐을 했다.
한편 청렴분야에 대해서는 “커피 한 잔의 권유”도 절대 사양할 것과 “사건문의 일원화”로 각종 사건관련 문의는 일원화 창구인 청문감사관실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조용식 서장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인권의식의 함양과 반부패의 경쟁력 강화로 의무위반 없는 바른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행정으로 신뢰받는 익산경찰이 되자”고 주문했다.
익산=김남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