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 신태인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은정)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주요교통시설인 정읍역에서 테러예방 및 초동대응 순찰활동에 나섰다.
이번 순찰활동은 의용소방대원(2인 1조) 4개조를 편성,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정읍역 승강장 등 현장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물질 발견 시 역무실 및 소방서에 통보하는 등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하고, 안전대피 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제태환 소방서장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테러우려대상 및 다중이용시설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방력 근접배치, 중점관리대상 지정운영, 현지확인 등으로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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