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의 관광사업 등 4대 정책과제 관련분야 관련 공무원(담당급)으로 대응반을 구성해 추진내용에 대한 정밀 분석 및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응반은 정책기획관실 총괄로 △관광사업(세계적 복합관광레저단지) △전략산업(부품소재 R&D센터, 발전단지) △투자유치(태양광 수소전지공장유치) △농수산관련(수산발효식품 RIS, 농산물유통물류·수출농산물 특화단지) △물류 및 SOC분야(기초소재 복합가공물류센터, 철도.공항 등 SOC) 등에 대해 대응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이 새만금 사업의 핵심인 물류거점과 신재생에너지, 복합관광클러스터 등을 아우르고 있는 만큼 새만금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세밀한 분석을 벌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남권발전구상안이 구체화될 경우 새만금사업과 도 전략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며“대응반을 통해 새만금 등 도 핵심사업 추진에 장애가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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