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올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음식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어탕 한식 뷔페식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19일부터 ~ 30까지이며, 지도 점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식업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안전담당자 등이 합동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물수건이 행주 대용으로 사용되는지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뷔페식은 봄을 맞이해 결혼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점검과 함께 현지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으로써 맛의 고장인 남원을 방문해 음식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최태성 보건소장은 전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천희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