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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정읍역사 신축?지하차도 개설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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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정읍역사 신축?지하차도 개설 사수”
  • 김진엽
  • 승인 2012.03.1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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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대책위, 철도시설공단에 7만3189명 서명부 전달

읍역사 신축?지하차도 개설 사수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인권, 이한욱, 김명자)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KTX 정읍역사 신축?동서 지하차도 개설 백지화 검토 반대와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정읍시민의 강력한 뜻을 전했다.

김인권, 이한욱 공동위원장은 지난 9일 한양수 도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함께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정읍시민 7만3189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권 공동위원장은 “정읍역사 신축과 지하차도 개설은 정읍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미래 정읍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하고 “철도시설공단이 정읍시민과 수년간 협의한 사항을 묵살한 채 예산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이라는 편협한 판단으로 백지화를 검토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서명부 전달에 앞서 지난 8일 정읍역사 신축?지하차도 개설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해 “KTX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에 대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백지화 검토 계획을 취소하고 시민과 협의한 원안대로 건설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이날 범시민대책위원회 일동으로 ‘정읍역사 신축과 지하차도 개설 백지화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 등 4개항의 결의문 채택에 이어 호남고속철 정읍역사?지하차도 백지화 검토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통령과 국회의장, 여야 정당대표, 국토해양부장관 등 관계부처에 발송한바 있다.

한편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4일부터 3월 8일까지 백지화 검토 취소와 원안 관철을 위한 범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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