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8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오피니언 리더 30여명, 참관인 9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해결 방안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와 ‘김제 교통 문화, 우리의 자화상’이란 동영상을 시청하고, 오피니언 리더인 패널과 질의응답 식으로 격의 없는 시간을 가졌다.
장전배 전북청장은 “현재 학교폭력을 조장하는 일진회 등을 발본색원해 학생들이 폭력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 토론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눈과 귀가 돼 약이 되는 쓴 소리와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