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꽃과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향에 흠뻑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의 중심에 지리산 허브밸리 내에 운영되고 있는 카페테리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축제기간동안 지리산 허브밸리 카페테리아에서 지리산 자생허브를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정 지리산지역에서 생산된 로즈마리?페퍼민트?레몬밤 등 건강기능성 허브차와 허브다과를 판매?제공함으로써 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했다.
또한, 허브체험관에서는 허브분화만들기, 허브비누만들기, 허브향초만들기 등 허브밸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허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눈꽃축제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 “카페테리아에서 따뜻한 페퍼민트차 한잔으로 몸을 녹이며, 허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신체도 건강해지고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1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는 이번달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카페테리아는 연중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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