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홈경기 이벤트 풍성
프로축구 전북현대 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7일 경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광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1일 전북현대 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이벤트는 ▲팬사인회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삐에로 요술풍선 ▲포토존 ▲축구왕 슛돌이게임(선물 증정) 등이다.
전북현대 구단은 또 이날 경기를 포함해 5월에 열리는 전북현대의 모든 홈경기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입장시키기로 하고, 입장하는 어린이 모두에게 학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에 앞서 대전대 학생들의 아크로바틱 공연도 펼쳐지며, 경기 중간 하프타임때는 어린이 이어달리기를 통해 선물을 나눠준다는 이벤트도 전북현대 구단이 마련한 이벤트들 가운데 하나.
아울러 전북현대는 ‘2006 독일월드컵 티켓을 잡아라’의 마지막 주인공을 선발하기 위해 관중석에서 전북현대를 열심히 응원한 관중 6명을 선발해 경기종료직후 심사단의 심사로 현장에서 최종 1명을 뽑는다.
이렇게 뽑힌 주인공에게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독일에서의 3박5일 숙식권과 왕복항공권, 토고전 관람권 등이 돌아간다./ 소장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