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는 “심정지 후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고, CPR이 시행될 경우 심정지 환자의 2.5~5% 생존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구급대 도착 전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생명소생의 분기점인 4분 이내에 현장응급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10세~70세까지 정읍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CPR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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