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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부지 민자유치 공모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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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부지 민자유치 공모 문제점 지적
  • 양규진
  • 승인 2006.11.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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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휘 의원은 29일 도시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주시가 6,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35사단 이전부지 활용을 위해 민자유치 공모하면서 2개월 이내 사업계획서를 제출을 요구한 것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보통 1,000억원 이상으 공사는 수지분석 기간만 평균적으로 6개월 가량 소요되고 설계기간도 90일 이상이 필요한 점을 감안 할 경우 사전에 사업내용을 정확히 알고 준비한 업체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대형 회사들이 입찰을 포기 했으며 전주시에서 사업 신청사가 1개업체만 되어도 동등하게 심사하겠다고 명시해 특정 참여업체를 염두에 두고 추진한 것으로  관련업계에서 추측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양규진기자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남관우 의원은 29일 완산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지원과 소관 등 실질적인 시민복지를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문제점을 안고 있는 홈페이지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완산구청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의 인구 및 각종 현황 수치가 현실과 틀린다"며 "신속한 시정조치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요청했다.
또한 "각동 통장들이 이중으로 자생단체에 참여해 주민들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면서 "각동에 설치된 지역방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 등을 현실화해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전주시 꽃이 개나리 인데도 상당수의 시민들이 이를 알지 못하고 있어 환경정화 및 도시미관을 위해 식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양규진기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양용모 의원은 2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35사단은 조속히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지난 1991년 전주시의회에서 이전을 건의 후 시작된 사단이전 사업은 지난 3월 예토타운과 이전협약이 체결돼 많은 의문과 문제점이 제기됐지만 이전이 시급하다"며 "사단 이전사업과 전라선 이전도 병행해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에서 공사비 부담을 재정이 열악한 전주시에 전가하고 있어 집행부가 난감한 처지에 놓여 있다"면서 "임실군에서 이전에 따른 총체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송핮ㄴ 시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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